계산 활용 가이드

이사하는 날, 통장에 얼마가 있어야 할까요?

이사비와 자취 준비비를 합치고 보증금·첫 월세의 지급 시점을 따로 정리해 필요한 현금을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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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짚고 갈 점

이사 비용 합계와 이사 당일 필요한 현금은 다릅니다. 나중에 돌려받을 보증금이 있다면 받기 전에 지급할 돈부터 정리하세요.

예제는 본문에 적은 조건으로 계산했습니다.

이사 견적과 새집 살림은 별도 비용입니다

처음 자취하는 사람이 견적을 받았다는 가상의 상황입니다. 이사비 55만원, 청소비 20만원, 직접 확인한 중개보수 25만원, 기타 이전 비용 10만원이면 이사 예산은 110만원입니다. 사다리차나 설치비가 견적에 포함됐는지부터 확인하고, 포함된 비용을 기타 항목에 다시 넣지 않습니다.

새로 살 물건에는 100만원을 잡았습니다

새집 준비비는 별도로 계산합니다. 가구 35만원, 가전 45만원, 생활용품 15만원, 기타 5만원을 잡으면 100만원입니다. 기존에 가져갈 물건은 빼고 먼저 필요한 물건만 넣습니다. 이사 예산과 준비비를 합친 210만원에는 아래의 보증금과 첫 월세를 아직 넣지 않았습니다.

설명용 가상 견적. 실제 비용은 받은 견적서로 바꾸세요.
지출 묶음입력할 금액합계
이사·청소·중개·기타55 + 20 + 25 + 10만원1,100,000원
가구·가전·생활용품·기타35 + 45 + 15 + 5만원1,000,000원
두 계산 결과 합계110 + 100만원2,100,000원

돌려받을 돈보다 먼저 내야 하는 돈이 있나요?

현재 쓸 수 있는 현금이 800만원이고, 새 보증금 500만원과 첫 월세 50만원을 이사 때 내야 한다고 가정합니다. 준비비까지 같은 시기에 모두 지급하면 필요한 현금은 500 + 210 + 50 = 760만원, 남는 현금은 40만원입니다. 보증금 500만원은 소비한 비용과 구분하되 지급 시점의 현금 계산에는 포함합니다.

이사 일주일 뒤 기존 보증금 200만원을 돌려받을 예정이어도 이사 당일의 가용 현금에 먼저 더하지 않습니다. 지급일을 줄별로 적고 그날까지 들어온 돈에서 나간 돈을 빼 보세요. 기존 보증금의 반환이 늦어질 경우 어느 날짜에 부족해지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는 돈이 적다면 구매 시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침구와 냉장고처럼 입주 직후 필요한 물건, 책장처럼 며칠 뒤 사도 되는 물건을 구분합니다. 구매를 늦추면 총비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금이 가장 적어지는 시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할부로 바꾼다면 이후 월 납입액과 실제 이자도 함께 적습니다.

계약금이 이미 지급됐다면 이사 전까지 남은 잔금만 현금 일정에 넣고, 전체 비용표에는 계약금까지 포함합니다. 첫 관리비, 인터넷 설치, 폐기물 처리처럼 누락하기 쉬운 항목도 받은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한국소비자원의 이사 서비스 피해예방 자료는 계약 내용을 상세히 적고 방문 견적을 받을 것을 안내합니다. 아래 예산은 실제 견적이나 보수 기준을 제시하는 값은 아닙니다.

내 조건으로 계산할 때

  • 견적에 포함된 비용을 두 번 더하지 않았나요?
  • 계약금과 앞으로 낼 잔금을 구분했나요?
  • 보증금을 돌려받기 전 가장 부족한 날의 잔액을 확인했나요?

계산 근거와 참고 자료

계산식과 개념을 확인할 때 참고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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